| 2020.02.14
jkh***
반도체를 너무 만만하게 봤던것 같습니다. 1-3일차 까지는 그래도 반도체에 관해 처음 공부하는 저도 이해가 빨리되고 충분히 쫓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4일차부터는 쫓아가기가 살짝 버거웠습니다. 강의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1-3일차까지는 개념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다면 4일차부터는 기출문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셨고, 수강생이 어느정도 반도체를 알고있다는 전제하에 수업을 진행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Bit line 이라던지 Word line 등의 전문용어를 바로 사용하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강의 처음부분에 BL cap이 자생적으로 생기는 기생CAP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생기는 지도 궁금했습니다. 기계공학과였던 저는 쫓아가기 살짝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현장실무에서 직접 뛰셨던 분의 강의였기에 포기하지 않고 들으니 조금씩 쫓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DRAM이나 NAND Flash에 대해 따로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들으니 훨씬 이해가 빨랐습니다. 이 강의로부터 처음부터 배운다는 생각이 아니라 반도체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거기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배우는 목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