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경영학은 김윤상 선생님이라고 하나봅니다!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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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선생님이 위포트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운좋게 체험기회를 얻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경영과 비스무리한 과를 전공하였지만 거의 비전공자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는 수준입니다. 경영학을 처음부터 해야해서 걱정이었는데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라면 거뜬하겠다 싶었습니다.

강의 오티에서 시험 유형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공기업을 처음 준비하다보면 자신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난이도, 커리큘럼와 함께 시험 종류를 설명해주니까 공부의 틀이 잡히는 느낌이었습니다.

본강의에서는 단순한 강의가 아닌 함께 공부하는 파트너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비전공자도 쏙쏙 이해할 수 있게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시고, 어려운 개념은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책을 화면에 띄워서 밑줄을 그어가며 포인트를 잡아주시니까 중요한게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었고, 함께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표로 정리한 강의 자료로 요약 정리도 해주시니까 머리에 훨씬 잘 들어 오구요. 수업이 끝나도 내용이 날아가는게 아닌 키워드로 기억에 남게 되어 좋았습니다. 메모를 하며 강의를 들으니 50분이 후딱 지나갔네요. 선생님과 함께라면 재밌게 경영학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영학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이 강의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