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8.05
lov********
진짜 똑같은 쌤의 강의더라도 몇번을 더 듣고 싶은데ㅜㅜ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이 쌤의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번 하반기는 준비자세가 저번 하반기 때와는 판이하게 다를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자소서를 열심히 읽고 선생님이 첨삭해 주시는 내용들을 집중하여 필기하는 과정에서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소서를 읽는 입장이 되니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고, 그 시각이 제 자소서를 읽을 때도 적용 되어 제가 가진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제 자소서가 얼마나 질문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답을 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자소서를 첨삭하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 "이제 나도 저런 항목이 나왔을 땐 이렇게 써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저만의 취약점인 자소서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뜻 깊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43기의 자소서 종합본과 그 아래 제가 필기한 빨간색의 첨삭 내용은 저의 소중한 자소서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