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118기/욕먹어도Go조/김종표/3주차 수업 후기

| 2015.02.21

adm*

스웨그, 나만의 색깔. 자소서, 스웨그를 찾아나가는 작업. 이번주는 수업보다도 과제를 하면서 저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인생관은 무엇인지 길을 걸으면서도 잠을 자기 전에도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스스로 물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되면 무릎을 쳤다가도, 이게 자소서에 적합한 내용일까, 작성한다면 어떻게 작성해야할까 등 물음에 물음을 이어가며 생각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아직도 답을 못내린 질문이 더 많긴 하지만, 한가지 알게 된 점이 있다면 자소서가 단순히 서류통과용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스로 물은 질문에 답을 하며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즉, 나만의 색을 찾아나가는 것이 자소서를 작성하는 목적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