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반 토요일 1주차 후기입니다.

| 2013.08.20

adm*

안녕하세요. 8월 한 달 반 토요일 수강생 이재호 라고 합니다. 일단 저는 우연히 페이스 북에서 선생님 강의 견본같은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스펙쌓기만 바빴지 (그닥 스펙도 저조하지만) 면접이나 직무야 부딪쳐 보면 알 것이다라는 다소 무식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로서는 센세이셔널 하게 다가온 강의였습니다. 그 즈음 상반기에 모두 낙방하게 되었고 면접에 좀 더 대처를 잘 하기 위해, 또한 연습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선생님 강의를 들을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는 제가 궁금했던 직무에 관한 내용들이 나와 흥미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면접 시에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준비해 간 답변들을 단순히 '간지나고 멋지게' 말하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심리로 보내버린 상반기에 대한 후회도 밀려왔습니다. 내가 이 정도 말해주면 면접관들은 '우왕 굳ㅋ' 하며 나를 뽑아 줄 것이다. 뭐 이런 생각들을 빨리 지워버리고 소걸음이라도 차근차근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전 이번 8월 달 강의를 들으며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진 않습니다. 워낙 준비가 안 되어 있기도 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력도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라고 스스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9월 달에도 종합반이나 선생님의 다른 강의들도 들으며 용기도 좀 얻고 내년 상반기 까지는 어떻게든 승부를 보려는 생각입니다. 그러기에 첫 스타트는 굉장히 좋았고, 선생님의 강의도 저와 잘 맞는 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남은 3주의 시간 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